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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만 2.5만건 달성…5명 중 1명은 이 병원서 새 삶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지난 17일 말기 간경화를 앓는 환자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는 모습. 사진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장기이식 수술 누적 2만5000건을 달성했다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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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으로 6명 살린 故김도원군…연세대 명예졸업증 수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린 김도원군. 연합뉴스 장기 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학생에게 대학교 명예졸업증이 주어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2일 연세대 공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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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이는 흙을 밟았다"…아영이 심장이식 주치의의 편지
고(故) 정아영 양의 심장을 이식받은 아기의 주치의가 최근 아영이 부모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돌을 맞은 생전 아영이 모습. 사진 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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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사 꿈꾸던 20대 청년, 6명 살리고 떠나다
정희수 제빵사를 꿈꾸던 23세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뇌사상태가 된 후 장기를 기증해 6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정희수(사진)씨가 지난 8월 19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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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버킷리스트" 뇌사상태 된 28세 청년, 4명 살리고 떠났다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구경호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일하던 중 불의의 추락 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28세 청년이 생전 뜻에 따라 4명의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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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6명 생명 살리고 떠난 학생에 명예학사 학위 수여
왼쪽부터 한창수 고려대 기계공학부 학부장, 황성철 고려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이원규 교무부총장, (동생)이준영 님, (아버지)이상윤 님, 김동원 고려대 총장, 이해근 고려대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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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서 너의 꿈 이루길"…4명 살리고 떠난 24세 가수지망생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김녹토(24)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 캡처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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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동안 물 2L 벌컥벌컥…美 30대 여성 숨지게한 '물 중독'
지난달 4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수분 중독으로 숨진 애슐리 서머스(35)와 남편. 사진 WRTV 미국에서 한 30대 여성이 더위에 지쳐 물 2ℓ를 급하게 마셨다가 수분 중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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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살리고 100명에게 희망 주고 떠났다…50대 여성이 남긴 말
뇌사 장기기증 후 세상을 떠난 권은영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죽으면 가지고 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모든 것을 다 베풀고 가고 싶다." 지난 6일 고려대 안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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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렸던 신장 다시 살아났다, 장기이식 신기원 열렸다 유료 전용
죽기 전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 생면부지인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다는 아름다운 뉴스를 종종 접합니다. 하지만 기증받은 장기의 절반 이상이 이식에 쓰이지 못하고 폐기된다는 사실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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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학대’ 아영이…4명에 생명 나누고 떠나다
2019년 부산시 동래구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 A씨가 생후 5일 된 아영이를 거칠게 다루고 있다. 아영이는 두개골 골절과 뇌손상으로 치료를 받다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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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끔찍한 짓에 두개골 골절…아영이는 4명에게 생명 나누고 떠났다
돌을 맞은 생전 아영이 모습.[사진 아영이 아버지] 부산시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 학대로 두개골이 골절된 아영이가 세상을 떠났다. 학대 간호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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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병원 갔다 뇌사…8살 딸 아빠, 4명 살리고 떠났다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김민규(왼쪽)씨와 가족.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뇌사상태에 빠진 30대 가장이 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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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장기’ 받는 한국인 나온다…올해 첫 임상, 생존율 얼마 유료 전용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돼지 심장’ 이식 수술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1월 22일 미국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에서 돼지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역사적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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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 김유선 조직위원장
김유선 조직위원장이 눈부시게 발전한 국내 장기이 식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장·간·심장·폐 등 인체 주요 장기가 많이 손상되면 생명을 잃는다. 이때 해결책은 단 한 가지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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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손재주, 학구열 … 생체장기이식 ‘세계 최고수준’
7월 12일 오전 8시20분, 서울대병원 2층 수술실. 서경석 교수팀이 이만덕(남·54·서울 중랑구)씨의 간·신장 동시 이식수술 준비로 분주하다. 이씨는 B형 간염으로 간암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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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에게 생명선물한 '12살 산타'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12세 어린이가 7명의 난치병 환자에게 자신의 몸을 성탄선물로 주고 세상을 떠났다. 김지원 (金志原.12.부림초등6.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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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각막 수입국
선천적 각막 혼탁과 백내장을 안고 태어난 요한(2)이가 빛을 보는 데 걸린 시간은 10개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각막 이식 대기자들의 평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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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산본부 10주년
생명나눔 운동을 펼쳐온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산지역본부'(장기기증 부산본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장기기증 부산본부는 '장기이식이 생소한 부산지역에서 지난 10년동안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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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뇌사 대학생 환자6명에 장기 기증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대학생의 장기가 6명의 환자들에게 기증됐다. 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의료원은 27일 오전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박경용 (26.대학생.대구 달서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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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서의 기적은 계속돼야 한다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이다. 희망의 씨앗을 뿌려 인명을 살리는 일이다. 기증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장 운동이 안 되는 만성 장폐색증후군을 앓던 일곱 살 조은서양은 장기기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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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형수는 죽어서 장기를 남긴다
중국에서 처형된 죄수에게서 떼낸 장기를 판매하는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영국 언론을 인용, 29일 보도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중국 사형수들에게서 적출한 장기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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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년, 일곱 명에게 새 삶 주고 하늘로
노스리지고 학생들이 동윤(아래)·동석(위) 형제를 위해 기도하자는 내용의 벽보를 교내 곳곳에 붙여 놓았다.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난 한국 소년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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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뇌사 합법화 집중 진단
지난 9일 발효된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안 시행령' 에 따라 뇌사자 장기기증이 합법화됐다. 우리 사회에서 생소하기만 한 뇌사를 이처럼 받아들인 이유는 장기이식으로 생명을 구할 수